[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부천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선별 관제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도시 부천’ 구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약 17억원을 투입해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방범 CCTV를 교체할 계획이다.특히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인 등산로 및 산책로 출입구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화질 카메라와 야간 촬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범죄 발생률을 낮추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범죄취약지역 75곳의 방범용 CCTV 300대를 새로 설치하고, 시 곳곳의 노후 CCTV 235대는 교체한다고 10일 발표했다.새로 CCTV를 설치하는 곳은 주택가, 통학로, 골목길, 공원, 주요 도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민의 의견과 범죄 발생 데이터 등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노후한 CCTV 235대는 교체한다. CCTV 영상을 초고화질로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들 장소에는 심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안심 존(Safe Zone)’을 확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귀가 서비스를 추진해 안전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남양주시는 올해도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지역 등 총 55개소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또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30개소의 카메라 8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오는 5월부터는 시 전역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CCTV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 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올 하반기 총 5개 사업에서 15억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까지 포함해 올 한해 총 24여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15억원의 특별교부세는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4억5000만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원) ▲탑동대교 하상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5000만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 정비(2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지난 1일 경북도 8개 실·국에서 제출한 1조5562억원의 2024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이날 상임위원회의 최종심사는 불요불급하고 추진실적이 저조하며 민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18개 사업 132억원을 감액하는 등 민생 중심의 예산안 편성에 집중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진 기획경제위의 예산심사에서 의원들은 사업실적이 저조함에도 관행적으로 편성하던 예산, 시급하지 않은 사업 편성 등에 집중적인 질타와 대안 등을 제시했다. 최병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생활 속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보다 원활하게 만든다.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하고, 규제를 개선하는 노력은 예상보다 큰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해결이 요원해 보이던 해묵은 지역 갈등을 풀어내기도 하고, 한 사람의 생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돕거나,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 등이 적극행정과 직결돼 있다. 수원시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는 수원시의 적극행정을 들여다본다.◆수원시, 적극행정으로 40년 악취 민원 해결수원시는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023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시는 이번에 ▲문화·예술·체육 ▲도시·환경 ▲재난·안전 ▲도로·교통 ▲사회·복지 ▲상하수도·하천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에서 모두 7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시가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분야는 도시·환경으로 12개 사업에서 39억원을 받는다.주북리 보행환경개선(4억원), 좌항리 보행자 도로 개설(1억원), 서그내로 보행환경 개선(5억원), 녹원어린이공원 환경 개선(3억원), 흥덕지구 보행환경 개선(5억원), 만골근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 공모 사업에 51건이 선정돼 국비 69억9000만원, 도비 31억1000만원 등 총 101억2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국도비 확보액 26억원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액수로, 상반기 확보액 기준 역대 최고이다. 선정 건수도 전년 34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팀을 매주 운영하는 한편, 각 부서를 대상으로 한 공모 사업 사전 컨설팅 도입, 연구용역을 통한 국도비 확보전략 수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각 지자체가 범죄 사각지대 예방과 시민 안전 시설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용인시도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범죄 사각지대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해 관련 부서 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앞서 지난 23일 이상일 용인시장은 기흥구 신갈동과 보정동, 수지구 죽전동 통로박스 3곳의 안전 설비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은 조명과 CCTV를 보완하고 건널목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전남 순천시에서 26~27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55개 시군구가 7개 분야에 364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이천시는 디지털혁신 선도분야에 'CCTV 시스템 통합과 AI기술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관련 사업비 100억9000만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받는다. 광명시는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광명시 새빛공원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맞손토크’에서 광명시민들이 건의한 지원 요청에 대해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100억90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배분한다.광명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도지사’를 자처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2일 제5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6개 사업자에게 8억6276만원의 과징금과 3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유출·침해 신고에 따라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국맥도날드, 삼성증권, 아이마켓코리아,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 제이케이클럽, 카라솔루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5개 사업자는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했다. 1개 사업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에 대한 특례를 위반했다.한국맥도날드는 음식점 및 맥딜리버
경기도 용인시는 1996년 시로 승격된 이후 25년 만에 인구 100만명이 넘어 2022년 1월 13일부터 ‘특례시’로 승격됐다. 용인시는 그동안 인구 증가, 산업 기반 확충 등을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하지만 교통난과 난개발에 따른 문제 등 해결 과제도 적지 않다. 용인시는 "특례시라는 날개를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16회 용인시 사회조사’(2022.9.14~2022.9.28, 만 15세 이상 1590 표본가구, 면접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바탕으로 용인시 실태를 살펴봤다.[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는 골목길·통학로 200여 곳에 방범용 CCTV 900대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에서 확보한 국‧도비 28억원과 시비 18억원 등, 총 46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4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우선 주택가와 골목길의 방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흥구 공세동 289-5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등 168곳에 CCTV를 설치한다. 또 처인구 양지면 양지초등학교 후문을 비롯한 통학로와 수지구 고기동 근린공원 등